패러 글라이딩

[스크랩] 비행중 기체안정과 기체 회복요령.

소령 정시태 2010. 12. 21. 03:19

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최병태입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기체 회복과 흔들림을 최소화 할수있는 비행방법을 생각 해볼까합니다.
사실 이런종류의 훈련은 비행할때가 아니라 지상에서 충분히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조금강한날..기체를 들고 계속 해서 기체을 붕괴 시켜보는겁니다.
기체를 들어올려서 스톨을 걸어보고 또는 각종 라이저를 당겨서 기체를 붕괴시켜보고 그기체가 땅이 다이기전에 다시 회복시키고 기체가 올라오면 다시붕괴시키고 다시 회복 또 붕괴...다양한 실속을 충분히 연습하는겁니다...
이런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바람의 변화와 기체의 움직임이 점점더 세밀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그리고 좀더 나아가면 기체의 움직임을 미리 예상하고 방어 조정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바람 상태에 따라 끌려 다니는것이 아니라 언제던지 내가 원하는 형태로의 연습을 할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자신를 보다 정확하게 알수있지요...이정도의 바람 기상이면 조정하는대 문제가 있다 없다...어느순간이 가장 적절한 순간인가등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느끼게 되지요.
...
본론에 들어 가기 전에 몇마디만 더하자면.
기체안정이나 회복보다...먼저 알아야 할것이 있습니다.
지금 비행하고 있는 이순간 이지역의 기상이 어떤가 많은 주의가 필요한 날인가 그렇지 않은가를 이륙하기 전부터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바람방향 바람의 세기 지형의 특성으로 볼때 내가 날고 있는 위치가 비교적 안전한지역 인가 그렇지안은가...자유비행이라면 항상 상대적으로 안전한 항로로 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
이제 비행중 실속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실속이라함은 기체의 변형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공이 안되는 상태를 말하는건대요.

여러가지를 들수 있겟지안 크게 두가지 형태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첫재:기체의 앞쪽부분이 붕괴또는 변형으로 인한 실속이 있구요.
둘재:반대로 기체의 뒷쪽분의 변형으로 인한 실속이있겠지요..

첫번째의 경우는 바람의 변화가 심한경우 일어날수 있고 또는 과조작후 조정미숙으로 일어 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의 경우는 과조작으로 일어나는 풀스톨이나 스핀의 경우를 예로 들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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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 이두가지는 실속으로 나타나는 현상도 차이가 있지만 대처방법도 전혀 다릅니다.
...
먼저 첫번째를 예기하자면 우선 기체붕괴를 최소화 하는방법부터 생각 해볼께요.
그냥 가만히 있는대 기체가 붕괴 되는경우는 거의 없지요..
대부분이 바람의 강도가 급변 할때 강하게 몰아치던 바람아 갑자기 약해질때 또는 강하게 상승하는 상승기류가 갑자기 끝나는 순간에 일반 적으로 기체 붕괴가 일어납니다..
이런 순간에 많은 파일럿이 조정을 반대로 하고있고 그래서 더많은 기체 붕괴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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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생각을 해보자면요 정상 비행을 합니다..그때 갑자기 바람이 강해집니다..그러면 기체가 흔들리겠지요..그러면 많은 분들이 견제를 깁게 합니다...그러면 기체는 앞전이 들리면서 뒤로 밀리거나 또는 대지속도가 제로에 가까운 비행을 하겠지요.
이때 파일럿은 상대적으로 순간적이긴 하지만 관성 때문에 기체보다 앞쪽에 와있겠지요.
이순간 몰아치던 바람이 사라저 버립니다..
그러면 뒤로 밀리고 있는 기체가 순간 앞으로 돌진 하겠지요..설상 가상으로 파일럿이 잡고 있던 브레이크를 놓아버린다면 더빨리 돌진하겠지요.
써멀에서도 비슷합니다...순간적으로 강한 써벌을 만난다면 앞전이 들리면서 상승하겟지요...이때 초보자가 브래이크를 당긴다면 순간적으로 더빨리 상승하겟지요..
그러다가 써멀이 순간적으로 끝나그나 빠저나온다면요. 꺼떡들렸단 기체가 앞으로 돌진하겟지요.
두번의 경우 다 그 정도가 심하다면 기체 붕괴를 동반하겟지요.

비행중 날개가 접히는경우는 대부분이 이러한 경우이지요.
이런경우는 기체의 앞전이 무너진 경우이고 기체의 속도는 제법 되겠지요.

이렇게 바람의 변화가 심한 날의 비행요령은 기체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체 흔들림을 줄이는 비행방법은 바람이 순간 강해질때는 최소의 견제로 기체를 통제하고 최대한 대지속도가 있는 비행을 해야합니다..
바람의 세기가 정점에 이르고 갑자기 약해지는 순간에 충분히 견제를 해서 순간 돌진하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건 거친 써멀 진입 또는 여러가지 비행에서도 응용됩니다.

이렇게 통제를 했음에도 날개 접힘이 일어나는 날이라면 비행을 안하는것이 좋겠지요.
그러나 비행중 이런형태의 날개 접힘이 일어난다면 날개가살아 있는쪽을 신속히 2-3초 내에 적절히 견제 및 무게이동을 하고 붕괴된쪽을 펌핑을 해주면 쉽게 회복이 됩니다.
날개의 붕괴가 너무 심한경우 적절히 견제를 해도 강한 회전이 들어갈수 있는대 이때는 어느정도 고도가 있다면 너무 많은 견제로 이차적인 실속이 올수 있음으저 전과동 적절히 견제하고 회전하면서 펌핑을 해주면 쉽게 회복됩니다.
너무 낮은 고도일때는 바로 보조산을 던지는것이 현명한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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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둘째의 경우 과조작으로 인해서 생기는 풀스톨내지는 스핀의 회복 방법입니다.
이건 모두 과도하게 기체의 대기속도를 줄임으로서 나타나는 실속인대요...
다시 속도를 올려 주면 쉽게 회복이 되지요.
이런종류의 회복은 상당히 주의 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과도한 브레이크 사용으로 대지 속도가 제로에 가깝고...기체또한 과도한 브레이크로 파일럿의 머리윗족보다 기체가 뒤에 있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를땐 갑자기 만세를 한다면 엄청난 숫팅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풀스톨의 경우는 고급장비일수록 어정쩡한 풀스톨이 아니라 스톨을 걸고 몇초간 자유하강후 기체가 머리 앞쪽으로 와있을대 만세를 하던지 속도를 붙여주어야 ..좀더 회복단계에서 흔들림이 적습니다.여기서 바로 만세보다는 적절한 속도조절이 필요합니다..그런후 회복단계에서 슛팅이 들어오면 적절히 펌핑을 해주면 곧바로 기체가 안정됩니다.

다름으로 한쪽브래이크 과조작으로 스핀 이걸려 돌아 갈때도 만세를 해주면 한두바퀴 더돌고 회복이 됩니다..
이때도 회복이 되는 단계에서 강한 슛팅이 들어오는대 이때 펌핌을 한번해주면 쉽게 회복이 됩니다.


끝으로 첫번째 경우와 두번째경우 대처를 반대로 한다면 상당히 심각해질수있습니다..
한쪽날개가 붕개 되어 회전이 걸려 돌아가는대 만세하고 있는다던지 ...
한쪽 브래이크 과다로 스핀이 결려 돌아가는대 한쪽날개 견제하고 펌핑을 해댄다면 ..
기체 회복과 안전은 요원하겠지요.
감사힙니다.
오늘은 이까지요.

출처 : 백미 안병석
글쓴이 : 백미안병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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