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의 해맞이를 소백산에서....
어이..구.. 추워..라..!!
햇 빛도 따사롭던 지난 3월 8일 우리 동호회원 전원이 즐거운 윷놀이를....
야..! 모두 모여 윷 한판 벌려보..자..!
윷놀이엔 윷판이 있어야..제..
오후반 남학생들 그저 먹는거 앞에서 좋아 가지..곤..
어메..! 오늘이 우리 김인자 선생님 생일인가..봐..
이여사..! 무슨 귓속말이..고..?
수진이..니 이번 새 학기에 희자 밀어내뿌고 부반장 출마 해 볼..래..?
우리 김희자 부 반장님 알면 큰일 난데..이..
옆에 보디가드 봐..라..
나도 부 반장 한번 해 보면 안 될..까..?
생기는 것 두 꽤 많다는..디..
아니..야.. 못 해도 아파트 한채는..생길..껄..
웃고 떠드는 사이.. 윷판은 돌아가서 결과는 차곡차곡 쌓이..고..
내가 물가에 가면 스리빠 조심하라고 했잖..여..!
강에서 놀다가 신발 잃어버리고 혼나는 학암 학생....
근디..그 쓰리빠보다 더 좋은걸..루..
옆엣 놈..꺼 슬쩍 신고 와..뿌렸..어..나가 말이..요..
우..와..! 삼겹살이..다..!
어이..남 학생..들..
그..거..내가 침 발라 났응..께 손 대지 말거래..이..
죽는 수 가 있응..께..
나..두..저거 먹고 싶은..데..
그래도 오늘은 먹을..꺼.. 많아서 참 좋..타아..
집에 가 봐..야..땟 거리도 없는..디..
전교 회장님..요..!
제가 이번에 또 오후반에 부반장 선거에 출마했는디 잘 좀 부탁 헙니..더..
희자 니..아무 걱정 말거래..이..
내가 팍..팍..!! 밀어 뿌릴 팅..께..
서정주 학생도 쫌 도와 주이..소..오..
뭘.. 나 한테 꺼..정.. 히..히..!!
김 교수님도 자..알.. 부탁 합니..더..
그..참..!! 손이 이뿌..다..
김희자 학생 걱정일랑 허들말..고..
사이다 한잔 허시..우..(사이다병이 아닌..디..?)
하모..하모..!
학암 학생이 앞짱서면 안되는게 없는기..라..
참말로 고맙데..이..
이 동탁 학생도 잘 부탁 드려..요..
기럼..기럼..잘 될 꺼..여..
걱정 말..어..!
금 부일 반장님도 힘을 좀 써 주이..소..
야..야..아까운..술 쏟는..다..
되게 웃긴다..
우리 동네..약 장수 왔는가..봐..
오전반 언니 참 이뿌다..!
뭐가.. 하이얀 장갑이....?
무식허..긴..
팔꿈치가 훨씬 더 이뿌잖..여..
팔 꿈치는..
내 가 훨씬 더 실헌..디..